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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알고 내일알기

240403_북 미사일/삼성전자 주가 외

by cherrydaddy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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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6시, 어제 있었던 이슈 중 몇 가지를 간단하게 훑어보는 시간.
어제 알고 내일 알기입니다.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던 어제의 따뜻한 봄날씨도 잠시,
오늘은 또다시 비가 온다고 하니 우산 꼭 챙기세요!


 

1.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한미일 북핵대표 '강력 규탄'

 
어제인 2일 오전 6시 53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18일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 이후 15일 만의 미사일 도발입니다. 이러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미일 북핵대표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3국 간 긴밀한 공조에 기반한 강력한 대북 대응 의지를 다졌다고 합니다. 특히 3국 대표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2. 삼성전자, 3년 만에 시총 500조 탈환

 
삼성전자 주가가 2일 장중 8만 4000원대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500조 원을 탈환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러한 주가 움직임의 배경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문의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었고,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는 HBM 공급이 다소 지연되며 경쟁사대비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으나 12Hi HBM3E 퀄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 본격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종가기준 8만 5000원으로 전날 대비 3,000원(+3.66%)이 오른 채로 마감하였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대폭 끌어올린 고대역폭의 반도체를 뜻합니다. D램을 여러 개 적층 하면 기반 면적 당 훨씬 높은 용량을 확보할 수 있어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한화 7연승, 대전이 들썩인다

 
야구소식입니다.
KBO 개막전에서 패배했던 한화가 이후 7연승을 휩쓸며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패배의 아이콘이자 팬들의 '미운 내 새끼'였던 구단 한화가 1992년 이후 32년 만에 8경기 7승 1패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인데요. 이에 한화구단의 연고지인 대전이 들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하위권을 전전하던 한화가 좋은 성적을 거두자 지난달 29일에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경기에 구단주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6년 만에 경기장을 찾기도 하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화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6년 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횟수가 단 한번(2018년)밖에 없었으며, 같은 기간 동안 무려 8차례나 최하위에 머물렀었습니다. 과연 한화는 이번 시즌에 정말 달라진 모습을 팬들에게 선물해 줄 수 있을까요?
 
 

4.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구호단체 차량 공습받아 최소 7명 사망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 식량을 전달하던 국제구호단체의 차량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직원 등 최소 7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은 현지시간 1일 저녁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창고에 구호 식량을 전달하고 돌아가던 중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차량 세대가 파괴되고 직원 등 최소 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 단체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지난달까지 가자지구에서 모두 4200만 명 분의 끼니를 지원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비극적 사건이 벌어졌다"며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하였으나, 하마스 측은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구호단체의 활동을 막기 위해 이런 일을 벌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 챗GPT,  이제 로그인 없이도 누구나 사용 가능

 
오픈AI의 챗GPT가 이제 로그인 없이도 즉시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됩니다.
오픈AI 측은 "인공지능(AI)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보다 쉽게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임무의 핵심"이라며 로그인을 없앤 정책의 이유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cherrydaddystory@gmail.com
Cherry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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