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었던 주말에 다들 벚꽃놀이 다녀오셨나요?
특히 이번 주는 불어오는 산뜻한 바람 덕분에 기분이 둥둥 떠 출근하기가 정말 힘들 것 같아요.
1. 사전투표, 역대 최고 31.28%
지난 4월 5일에서 6일까지 2일간 실시되었던 2024년 총선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31.28%로 역대 최고였다는 소식입니다. 4년 전 2020년의 총선 사전 투표율은 26.69%로, 약 5% 가까이 오른 것인데요. 이 수치는 지난 대선의 사전투표율인 36.93%에는 약간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지난 대선의 경우 사전투표율이 상당히 높았지만, 본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번 총선에는 높은 투표율이 본투표까지 이어질지 지켜봅시다.
2. 알리&테무에서 판매하는 장신구, 중금속 과함유
중국의 초저가 쇼핑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고 있는 장신구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인천세관은 최근 국내에 반입되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판매 귀걸이와 반지 등 장신두 400여 개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24%인 96개가 국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한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세관 관계자들은 "중국발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저가 장신구 제품을 구매할 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라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중금속이 검출된 96개의 제품 정보는 인천세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3. 5월 20일부터 진료받으려면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확인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달인 5월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신분증이 없으면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보 자격 여부를 인증해 제시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신분 확인 절차가 없으면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19세 미만 환자이거나, 응급환자인 경우, 해당 병의원에서 6개월 이내에 본인 여부를 확인한 기록이 있는 경우,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약을 받는 경우 등은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도가 생기는 이유는 건보 자격이 없거나, 다른 사람의 명의로 향정신성 의약품을 받기 위해 건강보험증을 대여하거나 도용하여 진료를 받는 부정수급 사례를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고 하네요.
다들 주말에 있었던 사전투표는 하셨나요?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10일 수요일에 꼭! 소중한 한표 행사합시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cherrydaddystory@gmail.com
Cherry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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