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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알고 내일알기

240307_어알내알 [농협금융사고/ 민원폭탄공무원사망 外]

by cherrydaddy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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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6시, 어제 있었던 이슈 중 몇가지를 간단하게 훑어보는 시간.

어제 알고 내일 알기입니다.

 

어제는 안좋은 소식들이 조금 있어 작성하기 전부터 맘이 편치 않네요.

오늘은 비가 올 확률이 있다니, 우산 꼭 챙겨서 외출하시길 바랍니다.


1. 잊을만 하면 금융사고.. 농협은행, 109억원 배임 사고

'우리은행 600억여원 횡령 사건'에 이어 또다시 100억원이 넘는 은행 배임사고가 나왔습니다. 농협은행 대출업무와 관련해 19년 3월 25일부터 23년 11월 10일까지 배임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직 조사중이라고 공시했습니다.

또 금융사고…농협은행, 여신 부문 109억원 배임 사고 (bizwatch.co.kr)

 

또 금융사고…농협은행, 여신 부문 109억원 배임 사고

농협은행에서 11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농협은행은 업무상 배임 등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2019년 3월 25일부터

news.bizwatch.co.kr

 

 

2. 민원 폭탄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30대 신입 공무원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김포한강로 보수공사때문에 불만이 있던 시민들에게 민원폭탄을 받고, 개인신상이 파헤쳐져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김포시의 30대 공무원이 인천 서구의 차량 안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공무원은 임용된 지 1년 6개월차 신입 공무원으로, PC에는 '힘들다'는 내용의 글이 발견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임용 직후부터 각종 민원에 많이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멱살잡고 싶네" 인터넷 신상공개 김포시 공무원 사망 : 네이트 뉴스 (nate.com)

 

"멱살잡고 싶네" 인터넷 신상공개 김포시 공무원 사망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해당 카페 운영자 "말할 수 없는 죄책감"보수 공사로 인한 민원에 시달리다 인터넷에 신상정보가 공개된 김포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당시 공사

m.news.nate.com

민원폭탄에 숨진 공무원, 1년6개월 신입이었다…PC엔 "힘들다" | 중앙일보 (joongang.co.kr)

 

민원폭탄에 숨진 공무원, 1년6개월 신입이었다…PC엔 "힘들다" | 중앙일보

포트홀(도로파임) 공사 관련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던 늦깎이 신입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겨울 잦은 폭설로 도로 제설 민원, 이후엔 포트홀 발생 민원, 최근엔 김포한강로 일대 포트폴

www.joongang.co.kr

 

 

3. 앞으로 휴대전화 통신사 옮길 때, 최대 50만원까지 지원금 받을 수 있다

이르면 이번 달 중순부터, 번호이동 방식으로 통신사를 변경하는 가입자는 지원금 명목으로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됩니다. 이는 정부의 단통법 폐지*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로, 단통법 폐지가 국회를 통과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므로 시행령을 먼저 개정해 단통법 폐지를 국민들이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휴대폰 '번호 이동' 하면 최대 50만원 - 노컷뉴스 (nocutnews.co.kr)

 

앞으로 휴대폰 '번호 이동' 하면 최대 50만원

앞으로 휴대전화 통신사를 옮길 때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정부가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동통신사업자가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의 부담 비용을 지원하는 '전환지원금'을

m.nocutnews.co.kr

 

*단통법 폐지: 단말기 유통제조 개선법. 국민들이 차별없는 가격으로 휴대전화를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했던 법안이나, 오히려 '모든 국민이 비싸게 사게됐다'라는 이유로 폐지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4.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 의사, 환자 성폭행 혐의 인정

약에 취한 채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한 일명 '롤스로이스男'에게 마약을 처방했던 의사가, 본인의 병원에서 수면 마취 중인 여성 환자들을 불법촬영하고 성폭행 했던 혐의를 인정하였습니다. 이 의사는 22년 1월부터 23년 10월까지 수면마취상태의 환자들을 수백차례에 걸쳐 불법촬영하고 환자 10여명을 성폭행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 의사, 법정서 환자 성폭행 혐의 인정 : 네이트 뉴스 (nate.com)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 의사, 법정서 환자 성폭행 혐의 인정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서울신문]약물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인도를 걷던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불법 처방하고 수면 마

m.news.nate.com

 

5. 2년 5개월간 코로나 백신만 217회 맞은 독일 남성 화제

현지시간 5일, 독일 연구진이 29개월에 걸쳐 총 217회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남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의학 저널에 게시했다고 합니다. 공식 기록으로 남아있는 것은 134회이지만, 본인이 217회 맞았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나 많은 백신을 맞았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은 코로나에 한번도 걸리지 않았다고 하며, 심지어 어떠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의학계에서는 백신을 많이 맞는다고 질병에 완전히 면역되는 것은 아니라며 이 남성 한 사례만을 가지고 일반화하여 과도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지양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

독일서 60대 남성 "29개월간 코로나 백신 217번 접종" | JTBC 뉴스

 

독일서 60대 남성 "29개월간 코로나 백신 217번 접종"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을 29개월, 2년 5개월간 200번 넘게 맞은 독일 남성의 사례가 의..

news.jtbc.co.kr


어제는 정치적인 뉴스가 많아 오늘은 조금 짧습니다.

심지어는 엊그제 다룬 전국노래자랑 MC교체에도 정치루머가 묻어있군요..

정치는 어알내알에서는 최대한 다루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아침에 출근하시면서 도움될만한 뉴스만 다루려고 노력하다보니 포스팅 길이가 뒤죽박죽이 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cherrydaddystory@gmail.com
Cherry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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