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2_때이른초여름더위/ 22대총선결과/ 파주호텔사망사건 외
매일 아침 6시, 어제 있었던 이슈 중 몇 가지를 간단하게 훑어보는 시간.
어제 알고 내일 알기입니다.
1. 이번 주말, '초여름 더위' 시작
이번 주말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일요일에는 기온이 최고 27도로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다고 합니다.
27도라는 기온은 6월 평균 기온에 해당하는 초여름의 기온이라고 하는데요.
덜덜 떨리던 추위가 지나간 지 한 주도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초여름 더위가 온다니.
꽃들이 날씨에 장단 맞추기가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2. 제 22대 총선 최종성적, 민주 175/ 국민 108/ 조국 12/ 개혁 3
4월 10일 실시되었던 제22대 총선의 개표가 끝났습니다.
최종성적은 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연합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으로 집계되었다고 하네요.
3. 파주 호텔에서 20대 남녀 4명 사망
지난 10일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2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되고, 20대 남성 2명은 투신해 숨졌다고 합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숨진 여성들이 살해됐다고 판단했다는데요.
경찰은 시신의 상태를 미뤄봤을 때 발견 전날인 9일에 이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투신해 사망한 남성 2명은 친구사이였으며,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지인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성범죄나 마약, 또는 극단적 선택 모임 등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고, 여성들은 목에 묶여있던 케이블타이에 의해 목 졸림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아무런 살인 동기나 정황이 없는데 미스터리하게 사망한 여성들, 투신한 남성들에 대한 이 사건은 시민들의 궁금증을 계속해서 자아내고 있습니다.
4. 국가채무 1,127조, 역대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 채무가 60조 원 가까이 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국가자산은 처음으로 3천조 원을 넘어선 반면, 세수 감소의 영향으로 재정건전성은 악화되었다고 하네요.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 의결하여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는 1,126조 7000억 원으로 전년 결산 대비 59조 4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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