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알고 내일알기

240322_어알내알[전공의복귀/ 개인정보유출/ 대한민국축구 외]

cherrydaddy 2024. 3. 2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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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6시, 어제 있었던 이슈 중 몇가지를 간단하게 훑어보는 시간.
어제 알고 내일 알기입니다.
 
요즘 비소식이 많아요. 오늘 오후에도 비가온다고 합니다.
황사비일 가능성이 높으니 우산 꼭 챙겨서 외출하세요!


 

1.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 통보, "다음 주까지 돌아오라"

 
정부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게 마지막 데드라인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다음주인 3월 말까지 돌아오지 않으면 면허정지처분을 하겠다고 하는데요. 면허정지하겠다는 말은 전부터 있어왔지만 계속 기회를 더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와중에 의사 커뮤니티의 일부 의사들은 '복귀해서 주 52시간 근무를 하겠다'라는 등의 조정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 경기대, 국가장학금 장학생 1만명 개인정보 유출

 
경기대에서 국가장학금을 받고있는 장학생 1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고, 심지어 유출되었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리지도 않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유출된 파일에는 대략 1만명이 넘는 학생의 이름, 전화번호, 학과, 주민등록번호, 소득분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여부까지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유출되었다는 사실을 지난 2월 2일 한 졸업생을 통해 알게되었지만, 매뉴얼 상 피해학생들에게 알릴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피해 사실을 통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 지체없이 해당 정보 주체에게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과 경위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3. 일본에서 한국 선적 선박 전복, 한국인 1명 사망, 1명 실종

 
지난 20일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앞바다에서 한국 선적 화학제품 수송선이 전복돼 8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선원 중 한국인은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악천후속에 닻을 내리고 정박하고 있던 선박은 '배가 기울어지고 있다'며 구조요청을 했고, 해상보안청은 바로 헬기와 순시선을 통해 11명 중 9명을 구조했지만 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4. 오타니 돈 수십억에 손댄 통역사 해고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절친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과 절도 의혹으로 구단에서 해고되었다고 합니다.
오타니 선수가 아플 때 돌봐주고 어딜가든 동행했던 절친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의 절도 의혹은 도박업자인 매슈 보여 측에 오타니선수의 명의로 송금된 사실이 알려지며 수면위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다만 정확한 사실관계는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5. 태극전사, 태국과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1:1무승부

 
탁구게이트, 카드게임 논란 등 여러 사건사고가 있었던 이후 첫 경기를 치뤘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태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2차예선에서 1:1 무승부를 얻었습니다. 전반전 주장 손흥민의 선제골로 리드를 가져갔지만 오래 지키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줘 아쉬운 경기였으나 선수들의 단합을 지켜볼 수 있었던 경기였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cherrydaddystory@gmail.com
Cherry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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