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알고 내일알기

240321_어알내알[인공태양/ 문화예술무역흑자10억달러돌파 外]

cherrydaddy 2024. 3.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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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6시, 어제 있었던 이슈 중 몇가지를 간단하게 훑어보는 시간.
어제 알고 내일 알기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단 따뜻해지지만, 그래도 추운날씨를 유지하며 살짝 흐리다고 합니다.
어제처럼 잘 챙겨입으시고, 목요일 어알내알 시작해봅니다.


 

1. 프랑스, 뉴스 사용료 계약 위반한 구글에 3천억대 과징금

 
프랑스의 독점 규제기관이 구글에 2억5천만유로(한화 약 36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프랑스 언론사들과 분쟁을 해결하기위해 22년에 맺은 7가지 약속 중 몇가지를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구글이 위반한 약속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개월 내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비차별적인' 기준에 따른 성실한 협상
2) 사용료 책정에 필요한 정보 언론사에 제공
3) 사용료 협상이 언론사와의 다른 관계에 미치지 않도록 하는 조처 등.
 
 

2. 문화예술 무역흑자 10억달러 첫 돌파

 
음악, 영상 등 'K-콘텐츠' 수출의 호조로 지난해 한국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냈다고 합니다.
특히 문화예술 저작권의 흑자액은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러한 흑자액을 낼 수 있는데에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K-컬쳐'와, 넷플릭스와 같은 OTT서비스 플랫폼이 확대되어 K-영상매체가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3. 한국산 인공 태양 'KSTAR', 1억 온도로 48초간 유지 성공, 세계신기록 거듭 갱신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KSTAR 대상 실험을 통해 핵융합을 하기 위한 핵심조건인 이온 온도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를 48초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록은 21년 30초를 유지했던 세계기록을 갱신하는 기록입니다. 인공태양은 기존의 발전방식인 핵분열이 아닌, 핵융합 발전방식으로 개발되는 것으로 초고온의 플라즈마를 약 300초간 구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공태양 개발이 성공되면 거의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하여 전세계가 함께 연구중에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과연 한국이 인공태양 개발에 앞장설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4. 초임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

 
올해 1월 임용된 남양주시청 소속 9급 공무원이 20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 공무원은 숨지기 직전 날에도 '너무 힘들다'며 가족에게 고충을 토로했다고 하는데요. 요즈음 과중한 업무와 민원 폭탄에 버티지 못하고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공무원분들이 계속 생겨나고있어 걱정이 많이 됩니다. 계속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5.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

 
얼마 전 어알내알에서 다뤘던 '야간외출 제한명령'을 어기고 외출했던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다시 3개월간 법정구속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와 싸우고 분이 안풀려 외출했다'면서 동네를 돌아다니고 경찰과 대화하는 등 주변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었던 조두순은 판사의 선고를 듣고 '구속 된거예요?' 라며 당혹감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6. 정부, 과일가격 낮추기 위해 바나나, 오렌지 1,800톤 수입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cherrydaddystory@gmail.com
Cherry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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