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13_어알내알[비트코인/ 서울의대교수/ 야구중계 外]
매일 아침 6시, 어제 있었던 이슈 중 몇가지를 간단하게 훑어보는 시간.
어제 알고 내일 알기입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조금은 포근해진다고 합니다.
곧 활짝핀 꽃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생깁니다.
날씨처럼 포근하고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1. 비트코인, 1억 돌파
사상 최대치를 계속 경신하던 비트코인이 마침내 1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게다가 11일 기준, 시총 순위 집계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총이 1조 4,070억 달러로 은 시총인 1조 3,880억 달러를 뛰어 넘었다고 합니다. 과연 1억을 뚫어낸 비트코인, 2억까지도 갈 수 있을까요?
2. 서울의대 교수들 18일 전원 사직하겠다
11일 오후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었던 서울의대 교수협의회는, 정부가 사태 해결을 위한 합리적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 전원 사직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 뜻은 진료와 함께 강의도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정부와 의료계의 좁혀지지 않는 간극에 대해 서울의대 교수협의회가 강경하게 입장을 표명한 것입니다.
3. 야구 독점 중계권 차지한 티빙, 중계 에러 논란에 논란
국내 프로야구의 독점 중계를 시작한 티빙이 야구팬들의 기대치를 채우지 못한 서비스로 시범경기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크게 지적당하고 있는 부분은 야구 경기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콘텐츠 편집에 대한 것으로, 세이프(Safe)를 세이브(Save)라고 자막을 띄우거나, "희생플라이"를 "희생플레이"라고 잘못 표기하고, 선수 등번호를 타자 순번으로 표시하는 등의 황당한 실수를 했다고 합니다.
티빙은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총력을 기울여 야구팬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4. 5000억 원대 불법 해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검거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약 5년여간 스포츠 토토, 사다리 게임 등 4개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10대 청소년들까지 영업 "총판"으로 끌어들인 일당이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검거됐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이 사이트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은 약 500억원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이들 일당은 친구를 끌어들이면 200만원을 준다며 어린 청소년들까지 유혹해 불법도박에 빠트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5.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향하던 보잉 787기, 급강하로 최소 50명 다쳐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향하던 칠레 여객기가 기술적인 문제로 급강하해 승객과 승무원 50여 명 이상이 다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 도착하기 약 한시간 전, 비행기가 갑자기 급강하하면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있지 않던 승객들이 날아올라 천장에 부딪혀 뼈가 부러지거나 목과 머리에 상처를 입는 등 큰 봉변을 겪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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